서울·경기 아파트에 이어 주거용 오피스텔 상승세

입력 2024-10-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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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조감도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조감도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가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2022년 8월 이후 2년 만에 7월에는 0.00%로 보합을 기록하더니 8월에는 전달보다 0.03% 올랐다. 특히 교통입지가 좋은 영등포, 양천, 동작구 등 서울 서남권과 서북권, 동북권 역세권을 중심으로 매매가격 상승폭이 컸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오피스텔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도 100.68으로 전월대비 0.10% 상승했다. 서울은 전월대비 0.15% 상승,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전월 대비 0.14% 상승을 기록했다.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도 올 8월 5.38%로 2020년 6월 5.44%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주거용 오피스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계약 혜택이 좋은 주거용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는 이들이 차츰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임차수요 및 저금리로 인한 임대수요 증가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 하지만 아직은 서울 위주로 매매가격지수가 오르고 있고 지역마다 편차가 있으므로 옥석을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9월 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의 아파트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은 3.79%를 기록했다. 서울의 집값 상승세가 경기 지역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어서 서울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경기 지역에서도 역세권을 품고 개발호재 높은 입지의 신규 오피스텔에 대해서 기대할 만하다.

특히 주목되는 곳은 서울까지 광역교통망이 확충되고 첨단연구단지 조성 등 개발 호재가 연이은 서수원 고색지구의 신규 오피스텔이다. 고색지구에서 분양 중인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지상 15층으로 설계된 1·2단지 총 806실로 고색지구를 대표할 대단지 라이프를 누리면서도 서수원 개발 혜택을 누구보다 먼저 선점할 수 있는 곳.

고색지구는 4400여 세대 규모의 서수원 신흥주거타운으로 조성 중인데, 706개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인 덕산병원이 2025년 12월에 1차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권선행정타운 배후단지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등이 바로 인근에 조성될 계획되어서 이 일대에 의료․행정․연구 인력이 대거 몰리게 될 예정이다. 이 같은 개발호재가 연이어 있는 권선구는 수원 4개 구 중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현재 분양 중인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 역세권. 고색역에서 한 정거장인 수원역은 GTX-C 노선이 예정되어 있어, 2028년이면 삼성역까지 30분 내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광교~호매실 간 신분당선 연장도 예정되어 있어 추후 강남역까지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전 호실은 입주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로 구성되어 있고,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3가지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4Bay 위주로 개방감을 높이고 가변형 벽체, 수납 강화형 설계가 특징이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바로 입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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