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제3회 약대생 인턴십 성료…“국내 제약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

입력 2024-10-14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4개 대학교, 총 17명의 약대생이 15주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

▲사노피 약대생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약대생들과 사노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사노피)
▲사노피 약대생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약대생들과 사노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사노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약대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노피 약대생 인턴십 프로그램은 국내 약학대학교와 업무협약(MOU) 협력하에 약대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제약바이오 분야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실무 경험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동국대학교, 부산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등 4개 대학교에서 총 17명의 약학대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7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약 15주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인턴십 기간에 오리엔테이션과 커리어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 영업, 임상, 제품 인허가, 품질 등 제약산업의 핵심 부서별 다양한 직무를 이해하고 직접 실무에 참여해 보며 현장 감각을 익혔다. 또한 각 부서의 매니저들이 진로 탐색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세션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약대생들이 산업 분야에서 적성과 관심사에 맞는 진로를 구체화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노피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의 강점을 살려 인턴십 기간에 참여자들에게 국제적 시각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특강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개발 등 면역 과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사노피의 연구 개발 노력을 통해 최신 제약 바이오 트렌드를 익혔다. 또 이를 통해 변화하는 제약 산업의 미래를 직접 체감하고 혁신적 사고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이 외에도 인턴십 참여자들은 다양성, 형평성 & 포용성(Diversity, Equity & Inclusion, DE&I)에 기반한 사노피의 기업문화와 함께, 모든 임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사노피의 수평적이고 선진화된 조직문화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배경은 사노피 한국법인 대표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단순한 직무 체험을 넘어, 미래 제약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글로벌 시각과 혁신적 사고를 심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사노피는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강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제약 산업의 미래 인재 육성에 지속해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부터 시작한 사노피 약대생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총 51명의 약학대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사노피 약대생 인턴십 프로그램은 매해 큰 호응과 관심을 얻으며 약대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약바이오 산업 직무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23,000
    • +3.27%
    • 이더리움
    • 4,713,000
    • +6.87%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8.36%
    • 리플
    • 1,584
    • -0.44%
    • 솔라나
    • 345,100
    • +2.01%
    • 에이다
    • 1,117
    • -5.1%
    • 이오스
    • 929
    • +0.43%
    • 트론
    • 282
    • +1.08%
    • 스텔라루멘
    • 340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00
    • +0.71%
    • 체인링크
    • 21,510
    • +0.61%
    • 샌드박스
    • 492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