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뇌·심장질환 특정치료비' 등 신담보 4종 출시

입력 2024-10-08 10:30 수정 2024-10-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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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화재)
(사진제공=삼성화재)

삼성화재는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특정치료비'를 포함한 신담보 4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뇌혈관 또는 허혈성심장질환으로 수술, 혈전용해치료, 종합병원 중환자실 치료를 받는 경우 보장한다. 연간 1회에 한해 2000만 원 한도내에서 가입금액을 정액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종합병원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특정치료비도 공개했다. 이는 비례형 지급방식이다. 진단 후 종합병원 이상에서 수술, 혈전용해치료, 중환자실 치료를 받아 연간 발생한 본인부담금이 100만 원 이상일 경우 최대 3000만 원까지 구간별로 가입금액을 지급한다.

두 담보는 높은 재발률과 고가의 치료비용이 드는 뇌·심장질환 특성을 반영해 10년간 보장한다. 연령에 따른 가입금액 한도 제한 없이 최대한도로 가입할 수 있다.

심장부정맥 고주파·냉각절제술 치료비(급여·연간 1회란)와 특정순환계질환항응고제(와파린·NOAC)치료비(급여·90일 이상 처방) 담보도 추가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지난 1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암 특정치료비에 이어 3대 질병치료비 세트를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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