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사, 소외계층에 차량과 장학금 기부

입력 2024-09-27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아 노사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한 복지 차량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 최진기 국내오너십사업부장 상무(왼쪽부터), 문은주 정비지회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유진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사업추진단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기아)
▲기아 노사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한 복지 차량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 최진기 국내오너십사업부장 상무(왼쪽부터), 문은주 정비지회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유진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사업추진단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기아)

기아 노사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해 차량과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기아 노사는 26일 서울 압구정에 있는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에서 최진기 국내오너십사업부장 상무, 문은주 정비지회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유진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복지시설 및 교육기관에 레이 복지 차량과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2016년 시작돼 올해로 9년째를 맞은 이번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은 기아 노사의 다양한 기부 캠페인 가운데 하나로 매년 교통 및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복지 차량 및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기아 노사는 올해 기부한 레이 복지 차량 14대와 장학금을 포함해 9년 동안 레이 84대와 7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국 각지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에 전달했다.

올해는 교통사고 장애인들에게 의료·직업·심리 등 종합 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를 비롯해 ‘충주 성심 맹아원’, ‘바비두지역아동센터’, ‘송곡고등학교’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 13곳과 초·고등학교 2곳에 차량 및 장학금을 지원한다.

특히 레이 복지 차량은 복지단체 직원들의 업무용은 물론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이용자들의 자유로운 이동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해 그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노사가 화합해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아 노사는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32,000
    • +2.92%
    • 이더리움
    • 4,634,000
    • +6.41%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7.11%
    • 리플
    • 1,552
    • -0.19%
    • 솔라나
    • 350,600
    • +6.21%
    • 에이다
    • 1,102
    • -5.65%
    • 이오스
    • 907
    • +1.45%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36
    • -7.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00
    • -3.78%
    • 체인링크
    • 20,960
    • +1.3%
    • 샌드박스
    • 479
    • +0.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