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건 인스파이어, 주요 임원에 한국인 전진 배치

입력 2024-09-25 13:46 수정 2024-09-25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고인사운영책임자에 구회경, 권일모 리조트 운영총괄 등 인사

▲구회경 모히건 인스파이어 최고 인사운영 책임자(CPOO)  (사진제공=모히건 인스파이어)
▲구회경 모히건 인스파이어 최고 인사운영 책임자(CPOO) (사진제공=모히건 인스파이어)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모히건 인스파이어)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이해도가 높은 한국인 임원들을 전진 배치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구회경 최고인사운영책임자(CPOO), 권일모 리조트 운영총괄, 손장호 호텔 총지배인, 이동형 카지노 운영총괄 등을 신규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구 책임자는 리조트 개장 준비 단계에서부터 인스파이어의 인사 전략을 수립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인물이다. 최근까지 인사 담당 부사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과 헌신으로 조직 구성, 채용, 교육 등 인사 전략을 총괄하면서 인스파이어의 성공적인 개장 및 운영에 기여했다. 향후 구 책임자는 인스파이어의 인재 개발, 노사 관계, 조직 문화 전반의 운영 전략을 주도하고 긍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권 총괄은 리조트 개장 전후 식음료 부문 부사장을 맡아 리조트 내 다양한 식음(F&B) 서비스의 관리 및 운영을 담당했다. 뛰어난 리더십과 실행 능력을 바탕으로 F&B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하는 데 헌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에 승진 발탁됐다. 앞으로 리조트 운영 총괄로서 F&B 및 호텔 경영 전반을 관리할 계획이다.

손 총지배인은 개장 준비 단계부터 최근까지 호텔 부문 디렉터로서 근무했다.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며 전략적 비전과 실무적인 접근방식으로 호텔 운영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과 긍정적인 팀 문화 조성에 기여함에 따라 호텔 총지배인으로 승진 임명됐다. 앞으로 프론트 데스크, 하우스 키핑, 레저 서비스 등을 비롯한 호텔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게이밍 부문에서는 이 총괄이 새로 선임됐다. 그동안 테이블 게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기여해 온 그는 앞으로 신임 카지노 운영 총괄로서 팀 운영부터 교육, 성과 관리 및 고객 만족도 향상 등 전반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내달 1일자로 스티븐 팡 (Steve Pang) 카지노 재무 총괄 부사장, 강대석 대관 담당 디렉터, 성시찬 구매 담당 디렉터 등을 승진 임명했다.

인스파이어는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 탁월한 리더십을 겸비한 한국인 임원들을 전진 배치해 내·외적 성장을 견인해 나갈 방침이다.

첸 시(Chen Si) 모히건 인스파이어 사장은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정통하고 고객 경험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신임 임원들과 함께 인스파이어만의 차별화된 경험과 새로운 영감을 선사하는 차세대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03,000
    • -0.37%
    • 이더리움
    • 4,667,000
    • +5.11%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6.99%
    • 리플
    • 1,993
    • +26.94%
    • 솔라나
    • 360,600
    • +5.59%
    • 에이다
    • 1,229
    • +10.52%
    • 이오스
    • 981
    • +8.64%
    • 트론
    • 278
    • -0.71%
    • 스텔라루멘
    • 408
    • +2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00
    • -10.19%
    • 체인링크
    • 21,230
    • +3.61%
    • 샌드박스
    • 494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