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제8차 규제자유특구 옴부즈만 협의회' 개최

입력 2024-09-2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규제자유특구 추진현황·운영성과 공유

▲중기부 현판.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 현판.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5일 서울 광화문에서 제8차 규제자유특구 옴부즈만 협의회를 개최해 특구의 운영성과와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특구 옴부즈만 운영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2019년부터 규제혁신을 통해 신산업 및 신기술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하고, 현장 소통과 제도개선 지원을 위한 ‘규제자유특구 옴부즈만’을 운영하고 있다.

규제자유특구 옴부즈만은 특구지정 초기 단계부터 참여하여 특구의 특성과 사업방향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민간 전문가로, 분기별로 실증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특구와 중기부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특구의 추진현황과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특구별로 옴부즈만이 제안한 주요의견을 바탕으로 현안과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구 이동식 협동 로봇 특구 '실증 데이터 및 이슈사항 관리' △대전 바이오 메디컬 특구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 규제 해소' △광주 그린에너지 특구 'ESS 발전 사업자의 직거래 방안' △경북 스마트 그린 물류 특구 '도심물류 사업 활성화' 등이다.

협의회에 참가한 옴부즈만 위원들은 규제자유특구의 신산업 창출과 지역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기대한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옴부즈만 활동을 약속했다.

김홍주 특구혁신기획단장은 “규제자유특구 옴부즈만과 중기부간 소통을 강화해 특구의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고, 철저한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통해 옴부즈만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73,000
    • +0.34%
    • 이더리움
    • 4,694,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3.18%
    • 리플
    • 2,076
    • +31.56%
    • 솔라나
    • 363,100
    • +5.95%
    • 에이다
    • 1,278
    • +14.21%
    • 이오스
    • 994
    • +7.11%
    • 트론
    • 280
    • -0.71%
    • 스텔라루멘
    • 420
    • +24.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00
    • -6.6%
    • 체인링크
    • 21,720
    • +2.74%
    • 샌드박스
    • 506
    • +3.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