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원정 앞둔 홍명보호…'본격적인 전술 훈련' 비공개

입력 2024-09-09 0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오만전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7일 오후(현지시간) 알 시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훈련에서 홍명보 감독의 강평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오만전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7일 오후(현지시간) 알 시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훈련에서 홍명보 감독의 강평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팔레스타인과 충격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던 홍명보호가 9일 오만 원정을 앞두고 현지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8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 근교 시브의 알시브 스타디움에서 26명 태극전사 모두가 10일 열리는 오만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을 준비했다.

이날 훈련은 단 15분만 공개됐다. 전날 전면 공개된 훈련 모습과 대비됐다.

대표팀 관계자는 "오늘부터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라면서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태극전사들은 몸 푸는 초반 훈련 때부터 소리를 지르며 전투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한국 대표팀(FIFA랭킹 23위)은 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96위)과 0대 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였던 만큼 원정승리가 간절한 한국이다.

한편, 한국과 오만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은 한국시간으로 10일 오후 11시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01,000
    • +3.56%
    • 이더리움
    • 4,708,000
    • +8.65%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7.9%
    • 리플
    • 1,681
    • +7.69%
    • 솔라나
    • 356,200
    • +7.19%
    • 에이다
    • 1,143
    • +0%
    • 이오스
    • 927
    • +4.51%
    • 트론
    • 278
    • +0.72%
    • 스텔라루멘
    • 353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0.57%
    • 체인링크
    • 20,820
    • +2.81%
    • 샌드박스
    • 483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