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2343억 규모 사당 5구역 재건축 사업 수주

입력 2024-09-08 09:32 수정 2024-09-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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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5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사당5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동작구 '사당5 주택재건축정비사업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당5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총 2343억 원 규모로 이번 사업을 사당동 303번지 일대 단독주택이 10개 동, 지하 4층~지상 12층 511가구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강남순환로·남부순환로 접근이 쉽고 서울 2·4·7호선 지하철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관악산과 까치산 근린공원 등도 인접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서울, 수도권 주요 입지 추가 수주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현대엔지니어링을 믿어준 조합원과 입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선의 주거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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