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산업 해남 솔라시도,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참가

입력 2024-08-29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양 '2024 WSCE' 참가 부스 전경. (사진제공=한양)
▲한양 '2024 WSCE' 참가 부스 전경. (사진제공=한양)

BS산업이 전라남도와 해남군과 함께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서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를 소개한다고 29일 밝혔다.

BS산업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WSCE에 참가해 전라남도 해남관 부스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햅버으로 ‘재생에너지’와 ‘스마트 모빌리티’, ‘웰니스 정원’ 등 솔라시도의 도시개발 비전과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2024 WSCE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다.

솔라시도는 보성그룹 계열사인 BS산업과 한양, 전라남도 등이 공동으로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에서 전남 해남군 일대 약 2090만㎡(약 632만 평) 부지에 추진 중인 대규모 민관협력 도시개발사업이다.

BS산업은 올해 전시에서 솔라시도 스마트시티에 조성 예정인 △재생에너지 기반 AI데이터센터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 및 교통체계 △정원과 리조트형 레저주택 등 웰니스 정주환경과 관련된 주요 사업들을 영상, 패널, 모형 등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솔라시도 스마트시티는 ‘재생에너지 허브터미널’ 개념을 적용해 대규모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미래산업의 중추가 될 RE100 산업단지를 연계한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미래도시로 개발 중이다.

특히, 올해 6월 RE100 산업용지 내 20만 평 규모 데이터센터 조성 계획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관련산업 유치 및 투자가 활성화 될 전망이다.

또 솔라시도는 재생에너지 기반 자율주행 등 첨단 스마트 인프라와 정원, 골프장, 커뮤니티, 레저 주택단지를 중심으로 웰니스를 실현할 수 있는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사업 실시계획 승인과 6월 주택사업 설계 공모를 통해 도시의 골격을 갖추는데 속도를 높이는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05,000
    • +2.78%
    • 이더리움
    • 4,658,000
    • +7.11%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7.67%
    • 리플
    • 1,558
    • +0.52%
    • 솔라나
    • 356,100
    • +7.55%
    • 에이다
    • 1,108
    • -4.89%
    • 이오스
    • 905
    • +2.38%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332
    • -7.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4%
    • 체인링크
    • 20,860
    • +1.41%
    • 샌드박스
    • 479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