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오전(프랑스 파리 현지시각) 용인특례시 소속 우상혁 선수와 김도균 한국 육상 수직도약팀 코치와 조찬을 함께 하면서 우 선수의 다음 도전을 응원했다. (용인특례시)
- 우상혁, "성원 많이 해주신 용인시민과 국민께 송구한 마음이나 새 출발을 하는 마음가짐으로 도전"
- 이 시장, 역도경기장으로 이동해 은메달을 딴 박혜정 선수 응원한 뒤 귀국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대표단은 11일 오전(프랑스 파리 현지시각) 용인특례시 소속 우상혁 선수(28)와 김도균 한국육상수직도약팀 코치와 조찬을 함께 하면서 우 선수의 다음 도전을 응원했다.
이 시장 일행은 이어 '사우스 파리 아레나6' 경기장을 찾아 올림픽 역도 여자 81㎏ 이상급 경기에 출전한 박혜정 선수를 응원했다. 박 선수는 인상 131㎏, 용상 168㎏, 합계 299㎏을 들어올려 은메달을 획득했다.
우상혁 선수는 전날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7을 넘어 12명의 선수들 가운데 7위를 기록, 아쉽게도 메달을 따지 못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오전(프랑스 파리 현지시각) 용인특례시 소속 우상혁 선수와 김도균 한국 육상 수직도약팀 코치와 조찬을 함께 하면서 우 선수의 다음 도전을 응원했다. (용인특례시)
우상혁 선수는 "국민과 용인시민들께서 참으로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는데 송구스럽다"며 "새 출발을 하는 마음으로 다이아몬드리그 출전 준비를 하는 등 도전의 길을 다시 걷겠다"고 답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 대표단은 사우스 파리 아레나 역도 경기장에서 박혜정 선수를 응원했다. (용인특례시)
▲박혜정 선수를 응원하고 있는 최성용 대한역도연맹회장(좌)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특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