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57㎏급 허미미, 몽골 꺾고 준결승 진출 [파리올림픽]

입력 2024-07-29 2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kg급에 출전한 허미미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드마르스에서 몽골 엥흐릴렌 라그바토구와 8강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kg급에 출전한 허미미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드마르스에서 몽골 엥흐릴렌 라그바토구와 8강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21ㆍ경북체육회)가 몽골 엥흐릴렌 라그바토구와의 8강전에서 승리했다.

허미미는 29일(힌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여자 57㎏급 8강전에서 엥흐릴렌 라그바토구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종료 약 15초를 남겨두고, 허미미는 상대의 안다리를 걸어 뒤로 쓰러트려 절반을 따내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허미미는 2002년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21년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경북체육회 유도팀에 입단했다.

허미미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허석(1857∼1920) 선생의 5대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400,000
    • +5.98%
    • 이더리움
    • 4,433,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737,000
    • +19.16%
    • 리플
    • 1,568
    • -0.88%
    • 솔라나
    • 340,800
    • +2.93%
    • 에이다
    • 1,105
    • -4.41%
    • 이오스
    • 899
    • -0.11%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335
    • -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5,500
    • +10.18%
    • 체인링크
    • 20,400
    • -0.2%
    • 샌드박스
    • 470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