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초록우산에 취약계층 아동 척추 건강 후원금 전달

입력 2024-07-01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생의료재단, 2011년부터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지원사업’ 운영

▲자생의료재단과 초록우산 관계자가 후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자생의료재단)
▲자생의료재단과 초록우산 관계자가 후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자생의료재단)

자생의료재단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척추건강을 위한 후원금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달 2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 척추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자생의료재단의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까지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25개소의 아동 600여 명의 척추·관절 건강관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이들의 건강을 지속해서 파악할 수 있는 인바디 측정기, 신장계 등의 물품도 지원된다.

자생의료재단은 2011년부터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근골격계 건강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 기자재를 지원해 왔다. 지원금은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의 기부금에서 출연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3242명의 어린이에게 수혜가 돌아갔다. 해당 사업은 2017년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에서 우수프로그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마음껏 꿈을 펼치며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아이들이 척추·관절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자생의료재단과 전국 자생한방병원은 설립자의 ’긍휼지심’ 철학 아래 따듯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48,000
    • +3.25%
    • 이더리움
    • 4,685,000
    • +8%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8.68%
    • 리플
    • 1,573
    • +2.01%
    • 솔라나
    • 360,800
    • +9.37%
    • 에이다
    • 1,113
    • -3.89%
    • 이오스
    • 911
    • +3.05%
    • 트론
    • 281
    • +1.81%
    • 스텔라루멘
    • 334
    • -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00
    • -2.97%
    • 체인링크
    • 20,990
    • +2.34%
    • 샌드박스
    • 482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