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세이상 극장골로 포르투갈 체코에 역전승…호날두는 부진 [유로 2024]

입력 2024-06-19 07: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포르투갈이 프란시스코 콘세이상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체코를 2-1로 꺾었다.

포르투갈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F조 1차전에 체코에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역전 결승골이 터지며 2-1 역전승을 기록했다.

포르투갈의 주장 호날두와 중앙 수비수 페페는 선발 출전해 각각 역대 최고령 주장(39세 134일)과 역대 최고령 출전(41세 113일)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날 포르투갈은 후반 17분 루카스 프로보드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24분 상대 수비수 로빈 흐라나치의 자책골과 후반 추가시간(90+2분) 콘세이상의 역전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콘세이상은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지 111초 만에 자신의 A매치(3경기) 데뷔골을 터뜨렸다.

호날두는 이날 부진했다. 몇 차례 기회가 있었지만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44분 문전 터닝슛과 후반 11분 프리킥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 41분에는 호날두의 헤더가 골대를 맞고 나오자 디오구 조타가 다시 헤더로 득점을 따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호날두의 오프사이드가 먼저 잡혀 득점이 취소되기도 했다.

한편, 앞서 열린 F조의 튀르키에는 조지아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조 선두로 나섰다. 이날 양 팀을 통틀어 36개의 슈팅이 나왔는데, 이는 지금까지 치러진 이번 대회 조별리그 '한 경기 최다 슈팅' 기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