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1호 기업 현장 방문 등 소통 행보

입력 2024-06-11 13: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기웅 차관 삼보모터스 현장방문 및 협력 수주기업과 소통간담회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9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2023년 팹리스 챌린지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9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2023년 팹리스 챌린지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1일 오후, 오기웅 차관이 대구에 소재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1호 협약기업인 삼보모터스를 방문해 협력 수주기업들과 함께 생산현장을 참관하고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중기부가 올해 1000억 원 규모로 신설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하나로, 협약을 체결한 발주기업의 수주기업들을 대상으로 단기 생산자금을 저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수주 중소기업의 단기 자금 조달 애로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발주기업·수주기업 간 공급망 안정화를 목적으로 한다.

중기부는 "4월 2일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사업 공고 이후, 2달여 만에 24개 지역앵커기업(발주기업)이 협약에 참여했고, 현재까지 발주기업과의 협약을 토대로, 29개 수주기업에 대해 147억 원의 단기 생산자금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오기웅 중기부 차관은 수주 중소기업들과 함께 삼보모터스의 제품 생산현장을 참관했다. 이어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에 참여하는 발주기업 3개사 및 수주기업 3개사 등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발주기업과 수주기업들은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사업을 통해 지역주력산업 대·중견·중소기업 간 파트너십 강화와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애로가 해소될 수 있었다는 의견을 밝혔고,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활성화를 위해 지원한도 및 대출기간 확대, 사업 홍보 강화 등을 건의하였다.

오 차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여러 현장 의견들을 꼼꼼히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주력산업 공급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이 대․중견․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성공 모델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35,000
    • +2.71%
    • 이더리움
    • 4,673,000
    • +7.08%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7.75%
    • 리플
    • 1,578
    • -0.57%
    • 솔라나
    • 351,100
    • +4.4%
    • 에이다
    • 1,109
    • -4.4%
    • 이오스
    • 907
    • -1.41%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40
    • -6.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1.03%
    • 체인링크
    • 21,200
    • +0.86%
    • 샌드박스
    • 486
    • +0.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