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 “올해 새로운 성장의 변곡점 될 것” [주총]

입력 2024-03-26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생활건강이 26일 서울시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26일 서울시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26일 서울시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2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23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4건의 의안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공시내용과 동일하게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은 6조8048억 원, 영업이익은 4870억 원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제2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3500원, 우선주 1주당 355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

이사 선임에는 사내이사에 이명석 전무를 신규 선임하고, 기타비상무이사로는 ㈜LG 경영지원부문장인 하범종 사장을 재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 의장을 맡은 LG생활건강 이정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3년은 당초 예상과 달리 중국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며 매우 어려운 한 해였으며, 내부적으로도 시장 및 고객 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준비와 지속적인 투자의 중요성이 더욱 크게 다가왔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장은 “새로운 시도를 위한 구조 변화와 반전의 기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지속해오고 있는 만큼 올해는 지난 2년간의 부진을 떨쳐내고 새로운 성장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92,000
    • +2.52%
    • 이더리움
    • 4,638,000
    • +6.69%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7.7%
    • 리플
    • 1,565
    • -1.01%
    • 솔라나
    • 340,500
    • +1.7%
    • 에이다
    • 1,100
    • -4.43%
    • 이오스
    • 911
    • -0.55%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335
    • -7.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0.67%
    • 체인링크
    • 21,020
    • +0.96%
    • 샌드박스
    • 482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