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쇼핑은 해외 상품을 전문적으로 선보이는 ‘월간 특가 기획전’과 ‘초구직구 기획전’을 열고, 26일까지 2월 결산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터파크쇼핑의 해외직구 거래액은 큐텐 합류 직전인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4분기는 56%, 주문 건수는 54% 각각 성장했다. 최근 1월 한 달간도 직전년 대비 거래액 57%, 주문 건수는 50% 이상 상승세다.
회사는 인도와 중국, 일본, 동남아, 미주 등 23개국에 진출한 큐텐과 협업해 상품 구색을 늘리고, 가격 경쟁력을 높이며 소비자들의 해외직구 수요에 빠르게 대처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인터파크쇼핑은 월간 특가 기획전과 초구직구 기획전을 신설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먼저, 매월 셋째 주에 열리는 월간 특가 기획전은 해당 월에 반응 좋은 국가별 인기 상품을 엄선해 특가에 판매한다. 초구직구 기획전은 매월 1일부터 사흘간 신학기, 봄맞이, 가정의 달 등 다가오는 시즌 이벤트 맞춤형 상품들을 선보이는 특별전이다.
또 26일까지 2월 결산 해외직구 인기 상품 초특가 기획전을 열고 중국, 미국, 일본, 인도, 유럽, 싱가포르 등 국가별 베스트 상품을 최대 17% 할인된 특가에 판매한다.
2월의 베스트10 상품으로는 △GNC 밀크씨슬 △모닝컴스 숙취해소제 △QCY 스마트워치 △Apple 정품 애플 펜슬 2세대 △커클랜드 세탁세제 등이 선정됐다.
화이트데이 선물을 위한 딥티크, 메종 마르지엘라 등 니치 향수류도 기존 직구 가격 대비 15%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에스티로더, 클라랑스 등 인기 메이크업 브랜드들도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박주상 인터파크커머스 상품전략사업실장은 “큐텐의 글로벌 커머스 역량을 접목해 직구 서비스 경쟁력을 향상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