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요금제 출시

입력 2023-12-18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
▲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가 유료 방송과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결합한 제휴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요금제는 방송 스카이올(skyAll)과 유튜브 프리미엄을 결합한 ‘sky 유튜브 프리미엄’(월 2만4000원), 방송 skyAll과 100M 인터넷, 유튜브 프리미엄을 결합한 ‘30% 요금할인 유튜브 프리미엄’(월 3만1700원) 등 총 5가지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광고로 인한 끊김이 없이 시청 △백그라운드에서 재생 △오프라인 저장 △유튜브 음악까지 포함된 유료 서비스다.

스카이라이프가 출시한 ‘30% 요금할인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제를 선택하면 월 3만1700원에 방송과 인터넷에 더해 유튜브 프리미엄의 서비스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TV와 모바일에서 동시 이용까지 가능하다.

유튜브 프리미엄 부가서비스도 함께 출시했다. 스카이라이프의 방송과 모바일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월 1만3900원에 약정 없이 유튜브 프리미엄을 부가서비스로도 가입해 즐길 수 있다. 알뜰폰(MVNO) 최초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알뜰폰에 추가 할인 혜택을 더한 상품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제휴 요금제 론칭을 기념해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다이렉트로 제휴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내년 1월 31일까지 개통 완료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후 최초 3개월 동안 유튜브 프리미엄을 50% 할인된 가격(이용료 소비자가 기준)에 제공한다.

한정판으로 준비한 굿즈도 증정한다. 다이렉트로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유튜브 골드버튼 디자인 케이스에 보조배터리, 브랜드 피규어 등이 담긴 ‘FAN KIT’를 증정할 예정이다.

부가서비스의 경우, 제한된 인원이 아닌 가입하는 고객 모두에게 3개월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혜택도 준비했다.

정훈 스카이라이프 디지털마케팅본부장은 “스카이라이프는 다양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이어 국내 최초 방송 상품과 결합한 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요금제를 론칭하며 고객들이 가격부담과 불편함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해 유료방송 업계에서 앞선 미디어 경험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77,000
    • +3.29%
    • 이더리움
    • 4,681,000
    • +7.86%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9.78%
    • 리플
    • 1,575
    • +2.27%
    • 솔라나
    • 361,100
    • +9.62%
    • 에이다
    • 1,118
    • -3.12%
    • 이오스
    • 912
    • +3.64%
    • 트론
    • 281
    • +1.81%
    • 스텔라루멘
    • 334
    • -3.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00
    • -1.94%
    • 체인링크
    • 20,970
    • +2.89%
    • 샌드박스
    • 482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