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 아프리카진단검사의학회 ‘ASLM’ 참가

입력 2023-12-14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매독, 결핵 제품 중심 전시

▲에스디바이오센서가 ASLM에 부스로 참여해 세미나를 열었다. (사진제공=에스디바이오센서)
▲에스디바이오센서가 ASLM에 부스로 참여해 세미나를 열었다. (사진제공=에스디바이오센서)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되는 아프리카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인 ‘African Society for Laboratory Medicine 2023(이하 ‘ASLM’)’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ASLM은 12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총 4일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Cape Town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re)에서 열린다. ASLM은 격년에 한 번씩 개최되며, 올해는 ‘21세기를 위한 연구 시스템 및 진단 서비스의 형성: 변화를 수용하다(Shaping laboratory systems and diagnostics services for the 21st century: embracing the change)’를 주제로 진행된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병률이 높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매독, 결핵 제품 중심으로 전시를 선보였다. 15분 이내에 HIV와 매독 감염 여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신속면역진단제품 ‘STANDARD Q HIV/Syphilis Combo Test’는 물론 결핵·비결핵 구분 및 다제내성 결핵 감염 여부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신속분자진단제품 ‘STANDARD M10 MTB/NTM’과 ‘STANDARD M10 MDR-TB’도 큰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부스를 심포지엄과 제품 전시 공간으로 나누어 구성했고, 심포지엄 공간에서는 외부 연자를 섭외해 잠복성, 활동성, 다제내성 결핵 모두 진단 가능한 결핵 토탈 솔루션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2일간 진행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 관계자는 “ASLM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내 커진 회사의 인지도와 높은 관심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에스디바이오센서는 HIV/결핵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및 국제 보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32,000
    • +2.92%
    • 이더리움
    • 4,634,000
    • +6.41%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7.11%
    • 리플
    • 1,552
    • -0.19%
    • 솔라나
    • 350,600
    • +6.21%
    • 에이다
    • 1,102
    • -5.65%
    • 이오스
    • 907
    • +1.45%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36
    • -7.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00
    • -3.78%
    • 체인링크
    • 20,960
    • +1.3%
    • 샌드박스
    • 479
    • +0.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