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제약이 국내서 독점판매 중인 비마약성 진통 복합주사제 ‘맥시제식’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신약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 27분 현재 경보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7.91% 오른 857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허가는 벨기에 제약기업 하이로리스(Hyloris)가 받았으며, 맥시제식의 미국 제품명은 ‘콤보제식 정맥주사(Combogesic IV)’로 등록됐다.
맥시제식은 뉴질랜드의 AFT 파마슈티컬스(AFT Pharmaceuticals)가 개발한 약물로, 2018년부터 경보제약이 국내 독점판매 하고 있다.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1000mg)과 말초신경에 작용하는 이부프로펜(300g)이 3.3:1의 특허비율로 복합돼 단일 성분 주사제 대비 2배 이상 뛰어난 통증 완화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부작용은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병원, 아주대병원, 고려대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25개 상급종합병원과 전국 270여개 병·의원에서 처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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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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