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24 매장에서 모델들이 '달콤바삭 크룽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24)
이마트24는 21일부터 크룽지를 모티브로 한 프리미엄 디저트 ‘달콤바삭 크룽지’를 선보인다고
크룽지는 크루아상(버터를 듬뿍 바른 반죽으로 켜켜이 층을 내 초승달 모양으로 만든 빵)을 누룽지처럼 얇고 바삭하게 눌러 구운 빵으로 최근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식감이 누룽지처럼 고소하고 바삭하며 시럽 코팅이 부서질 때 단맛과 버터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마트24는 최근 편의점 디저트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늘면서 새로운 품목을 확대할 방침이다. 실제로 회사는 지난해 디저트 상품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2.6배(157%)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역시 지난해 대비 84%로 성장세다.
손주현 이마트24 디저트식품 MD는 “최근 SNS에서 화제의 디저트로 급부상 중인 ‘크룽지’를 업계 최초로 선보임으로써 편저트(편의점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로부터 호응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신 소비 트렌드를 면밀히 살펴 다양한 차별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