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16일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보면, 준정부기관 94곳 중 우수 등급은 14곳, 양호 등급은 35곳, 보통 등급은 33곳, 미흡(D) 등급은 9곳, 아주 미흡(E) 등급은 3곳이었다.
등급별로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환경공단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
양호 등급 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연구재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공무원연금공단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근로복지공단 △기술보증기금 △도로교통공단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우체국금융개발원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보통 등급을 받았다.
미흡 등급을 받은 기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최하위 등급인 아주 미흡으로 평가됐다.
준정부기관 중 기관장 해임건의 대상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 곳이다. 나머지 2년 연속 미흡 기관과 아주 미흡 기관은 기관장 재임기간이 짧아 해김건의 대상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