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한국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유가공부문 최초 6년 연속 1위

입력 2023-03-07 09:10 수정 2023-03-07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매일유업)
(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3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유가공 부문 최초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매일유업은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2023년 제20회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혁신 능력과 주주·직원·고객·사회 가치, 이미지 가치 등으로 구성된 7개 분야 모두에서 유업계 평균 이상의 결과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세부항목 중 사회공헌, 환경 친화적 경영, 고객만족 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매일유업은 2018년 처음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유가공 부문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6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유가공 부문 6년 연속 선정은 매일유업이 처음이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2004년부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조사·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기업 전반의 가치를 종합해 평가함으로써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이 노력해온 사회공헌·친환경 경영·고객만족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유가공부문 최초로 6년 연속 1위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 유가공 산업을 선도하고 고객을 비롯한 이해관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매일유업)
(사진제공=매일유업)

한편 매일유업은 1969년 창사 이래 꾸준히 최초의 역사를 써왔다. 냉장주스 ‘썬업’, 컵커피 ‘카페라떼’, UF공법을 적용한 락토프리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 성인영양식 ‘셀렉스’ 등은 모두 매일유업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제품이다.

선도적인 신제품 개발 외에도 매일유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왔다.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야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1999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친환경 기반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는 중이다. 매일유업은 상하목장 우유, 슬로우밀크 등 PET제품의 패키지를 종이 소재로 변경하고 일부 제품의 일회용 빨대를 제거하는 등 지속해 친환경 제품을 육성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040,000
    • +0.54%
    • 이더리움
    • 4,698,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3.73%
    • 리플
    • 2,074
    • +31.52%
    • 솔라나
    • 363,000
    • +5.43%
    • 에이다
    • 1,270
    • +13.29%
    • 이오스
    • 992
    • +6.44%
    • 트론
    • 280
    • -0.71%
    • 스텔라루멘
    • 420
    • +24.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7.03%
    • 체인링크
    • 21,600
    • +1.79%
    • 샌드박스
    • 505
    • +2.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