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수상

입력 2022-05-30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재훈 유한양행 전무(왼쪽)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유한양행)
▲김재훈 유한양행 전무(왼쪽)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유한양행)

유한양행은 2022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27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제22회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매년 여성근로자와 여성관리자 비율이 증가하고, 출산 전·후 휴가 후 고용유지율 및 육아휴직후 복귀율이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평균을 모두 상회하는 등 여성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고용평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채용 시 외부기관 서류전형과 블라인드 면접, 면접관의 부패방지 서약서 작성 등 공정한 채용제도, 차별 없는 평가·보상체계 등 공정한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직장 어린이집, 자녀학자금 등 다양한 육아지원제도와 각종 유연근무제도, 법정 기준을 초과하는 유급휴가 부여를 통해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유한양행은 제약업계에서 높은 평균 근속연수와 최저 수준의 이직률을 기록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2017년에도 남녀 임직원이 동등한 조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한 공로로 ‘제17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적극적고용개선조치 부문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2021년 가족친화경영 인증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창업주 고(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은 기업 활동을 통한 하나의 공동운명체’란 창업정신을 계승 발전해 유한만의 진정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42,000
    • +0.25%
    • 이더리움
    • 4,665,000
    • +5.61%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6.77%
    • 리플
    • 1,965
    • +24.21%
    • 솔라나
    • 361,400
    • +5.86%
    • 에이다
    • 1,212
    • +9.88%
    • 이오스
    • 971
    • +7.8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01
    • +18.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12%
    • 체인링크
    • 21,130
    • +3.99%
    • 샌드박스
    • 493
    • +4.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