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에보, 美 ‘프리즈 뉴욕’서 NFT 아트 뽐낸다

입력 2022-05-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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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아트페어 ‘프리즈 뉴욕’ 참가
NFT의 창시자 케빈 맥코이와도 협업
LG 올레드 TV와 예술 분야 협력 지속

▲LG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예술전시회 프리즈 뉴욕에 참가해 NFT의 창시자 케빈 맥코이가 선보인 다양한 작품을 올레드 TV로 전시한다.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과 함께 전시된 작가의 NFT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예술전시회 프리즈 뉴욕에 참가해 NFT의 창시자 케빈 맥코이가 선보인 다양한 작품을 올레드 TV로 전시한다.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과 함께 전시된 작가의 NFT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올레드 TV의 강점을 앞세워 아트 프로젝트를 지속한다.

19일 LG전자는 세계 3대 아트페어 가운데 하나인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 LG 올레드 에보로 NFT(대체불가토큰ㆍNon-Fungible Token) 예술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국제예술전시회 ‘프리즈 뉴욕’(Frieze New York)은 이날부터 닷새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문화예술센터 더 셰드(The Shed)에서 열린다.

전시관 8층에 마련된 VIP 라운지에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총 18대의 혁신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갤러리를 조성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NFT 아트의 창시자로 유명한 디지털 아티스트 케빈 맥코이(Kevin McCoy)와 협업했다. 작가는 2014년 선보인 세계 최초의 NFT 작품 ‘퀀텀’(Quantum)을 포함해 올해 처음 공개하는 NFT 신작 ‘퀀텀리프’(Quantum Leap) 시리즈 등을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선보인다.

특히 7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2대를 나란히 세워 만든 초대형 화면은 다른 TV에서 느낄 수 없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섬세한 화질 표현과 압도적 명암비와 블랙이 주는 몰입감은 검은 배경에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그래픽 효과를 더한 작가의 작품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글로벌 파트너 자격으로 프랑스 피아크(FIAC), 스위스 아트바젤(Art Basel)과 함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프리즈 아트페어에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전시를 후원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10월에도 영국 런던에서 열린 프리즈 아트페어에서 세계적 현대미술 작가 데미안 허스트(Damien Hirst)와 협업한 바 있다. 올해 9월 서울, 10월 런던을 비롯해 내년 2월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아트페어에서도 올레드 TV와 예술 분야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혜원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LG 올레드 TV의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확장하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에 영감을 주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면과 화면 건너편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를 사이에 두고 화면에 띄워진 NFT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
▲화면과 화면 건너편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를 사이에 두고 화면에 띄워진 NFT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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