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음악 장학생 위한 콘서트 개최

입력 2021-11-15 0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1년래 문화예술 인재 2199명 육성…지원금액 88억 원

(사진제공=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진제공=현대차 정몽구 재단)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음악 장학생을 위한 콘서트를 열었다.

15일 재단은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2021 온드림앙상블 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재단이 2014년 창단한 ‘온드림 앙상블’은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의 클래식 음악 전공 장학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가들의 지도, 전공별 앙상블 활동, 음악가로서의 재능과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등을 통해 문화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온드림 앙상블은 지난 9월에도 ‘온드림 앙상블 실내악 시리즈’를 사흘에 걸쳐 선보인 바 있다.

실내악 시리즈가 현악, 금관, 목관, 피아노 등 전공별 레퍼토리에 집중하며 전공별 단원과 교수진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전공의 악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하모니를 완성했다.

올해 온드림 앙상블 9기 활동은 지도 교수진과의 실내악 교습을 비롯해 신박듀오, 첼리스트 김두민 등 음악가들과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실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 장학사업은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재능과 실력이 뛰어난 문화예술 분야 인재들을 선발하여 장학금 지원, 온드림 앙상블 활동 지원, 해외 콩쿠르 참가 지원 및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재단이 지원한 문화예술 인재는 누적 2199명, 지원금액은 약 88억 원에 달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