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오른쪽부터)권혁삼 대한항공 점보스 단장,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부문 부사장, 이마트 마케팅 총괄 최훈학 상무, SSG 랜더스 민경삼 대표이사가 점보스 배구단과 SSG 랜더스 프로야구단의 공동 마케팅을 위한 대한항공과 이마트의 업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과 이마트는 양사가 운영하는 점보스 배구단과 SSG랜더스 프로야구단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두 회사는 전날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대한항공 장성현 마케팅ㆍIT부문 부사장,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권혁삼 스포츠단장, 이마트 마케팅 담당 최훈학 상무, SSG랜더스 민경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배구와 야구 종목 시즌권 할인 등 티켓 프로모션 진행 △양 구단의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공동 굿즈 개발 및 판매 △공동 기부금 적립과 지역 사회 기부 등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프로야구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2020-2021 프로배구 V리그에서 창단 이후 첫 통합 우승을 차지한 대한항공 점보스 정지석 선수가 시구를, 임동혁 선수가 시타를 선보였다.
대한항공과 이마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제휴를 확장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 및 소비자 편의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