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연 (출처=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캡처)
가수 원미연이 6살 연하 남편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원미연이 출연해 남편 박성국 씨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원미연은 “우리는 주말 부부다. 서울과 원주에서 별거 중이다. 금요일에 만나서 일요일에 헤어진다”라며 “전생에 덕을 많이 쌓은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원미연의 남편 박성국 씨는 6살 연하로 1997년 부산에서 라디오DJ와 엔지니어로 만났다. 박성국 씨는 유명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과 닮은꼴 외모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원미연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집 인테리어를 하다가 큰 사기를 당했다. 사기 금액이 엄청 컸다”라며 “인테리어고 뭐고 다 관두려고 했는데 남편이 돈을 빌려주겠다고 했다. 그게 계기가 됐다”라고 연인으로 발전한 계기를 전했다.
한편 원미연은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다. 박성국 씨와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