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장애인 미술공모전‘JW 아트 어워즈 ’개최

입력 2019-06-21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등 총 상금 1800만 원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2019 JW 아트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인의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예술적 재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 기업이 장애 미술인을 대상으로 시도한 최초의 공모전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사)꿈틔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만 16세 이상 ‘장애인복지법’ 제2조와 시행령 제2조 규정에 의한 장애인 기준 중 지적‧자폐를 제외한 모든 유형의 장애에 해당하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는 한국화, 서양화 등 순수미술을 대상으로 하며 자유주제로 1인당 부문별 2점 이내 출품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오는 9월 13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 출품신청서와 함께 작품 이미지를 접수하면 된다. 출품료는 없으며 1차 통과자를 대상으로 본 작품을 접수해 2차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 1명(500만원), 최우수상 1명(3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장려상 4명(각 100만원), 입선 20명(각 10만원) 등을 선정한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장애라는 역경을 딛고 하는 문화예술 활동은 비장애인을 포함한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일”이라며 “장애인 미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26,000
    • -0.24%
    • 이더리움
    • 4,664,000
    • +3.53%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7.2%
    • 리플
    • 2,062
    • +30.92%
    • 솔라나
    • 361,900
    • +6%
    • 에이다
    • 1,266
    • +13.75%
    • 이오스
    • 989
    • +7.5%
    • 트론
    • 279
    • -0.71%
    • 스텔라루멘
    • 419
    • +2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50
    • -8.69%
    • 체인링크
    • 21,360
    • +2.35%
    • 샌드박스
    • 495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