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양현석 성 접대 의혹에 일침…“상식대로 살자, 공짜는 없다”

입력 2019-05-2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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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상진이 최근 논란이 된 양현석의 성 접대 의혹에 일침을 가했다.

한상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발 상식대로 살자! 세상 공짜 없다!”라는 글과 함께 MBC ‘스트레이트’ 관련 기사 캡처본을 게재했다.

한상진이 게재한 기사에는 양현석 관련 의혹을 취재하던 MBC ‘스트레이트’ 기자가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공개한 뒷이야기가 담겼다. 여기에는 재력가 남성이 성 접대 자리에 참석한 여성들에게 고가의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는 내용도 있었다.

이에 한상진은 “준 사람도 받은 사람도 이건 좀 아니다. 상식적인 일이 아니다. 식사 자리에서 명품 백을 주고받는 게 정당한가?”라며 “욕심과 허영심은 지금 당장은 행복할 수 있지만, 안에서부터 썩어가고 있음을 자각하길 바란다”라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연예인의 가치, 신념은 사소한 변화로부터 시작돼야 한다. 세상 물 흐리는 몇몇 안일함이 우리의 시야를 혼탁하게 한다”라며 “제발 상식대로 살자! 세상 공짜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양현석이 해외 재력가를 상대로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양현석은 “자리에 참석하기는 했지만, 지인의 초대로 간 것일 뿐 성 접대한 적은 없다”라고 강력히 반발하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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