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에 위치한 휴롬인재개발원은 최근 ‘휴롬항노화힐링센터’를 오픈,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항노화 치유코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박3일로 진행되는 ‘항노화 면역성강화 치유코스’ 프로그램은 밸런스테라피(혈액순환, 자율신경, O2 공급 등) 체험과 해독, 영양을 위한 맞춤형 휴롬쥬스 체험 및 생채식&밸런스식단, 전신면역운동, 건강체크, 동의보감촌 자연힐링트레킹 등으로 구성돼있다.
휴롬 항노화힐링센터를 운영하는 손태경 원장은 60년간 5만 명 이상의 암, 난치병, 아토피의 임상적 토대로 유명한 일본 도쿄 와타나베의원(와타나베 쇼 박사)에서 오랜 기간 자연통합의학을 임상 및 연구한 2대 계승자다.
휴롬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센터는 공공기관, 기업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항노화 면역성강화 치유코스, 항노화 당 관리 치유코스, 아토피 건선 치유코스 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생각하는 휴롬의 꿈’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롬인재개발원이 자리잡은 산청은 지리산 청정지역답게 1000여종의 약초들이 천혜의 환경에서 자생하는 약초의 고장이다. 2013년 허준의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해 ‘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열린 산청 동의보감촌 바로 옆 5만6000평의 부지에 2014년 개원했다.
휴롬인재개발원은 공공기관, 기업연수와 연계해 단체 및 가족단위 힐링캠프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1900여평의 연수동에 대강당과 세미나실을 비롯해 숙박동이 있고, 직장, 가족단위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12동의 빌라와 휴&휴휴 산책길, 하늘 정원, 연못정원 등의 휴양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2018년 6월까지 2년간 170여회에 걸쳐 7500여명이 참석하는 현대제철 당진공장 연수를 비롯해 기업 및 지역 공공기관 연수가 활발하게 진행된다.
개발원은 ‘조직 경쟁력강화, 자연치유, 아토피 건선치유, 항노화 면역강화’ 등 4대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직 경쟁력강화 프로그램은 조직원의 건강증진과 긍정적인 사고습관을 바탕으로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자연치유프로그램은 산청의 대자연과 청정한 먹거리를 바탕으로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습관 익히기와 체력증진 프로그램이다. 아토피 건선치유 프로그램은 가족건강 식습관 개선, 행복한 가족놀이 등 가족 행복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휴롬인재개발원의 중심프로그램인 항노화 면역강화 프로그램은 정신, 영양, 운동, 피부 등 니시의학의 건강 4대원칙에 대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휴롬쥬스체험, 동의보감촌 한방약초체험, 왕산과 동의보감허준순례길 자연힐링 트래킹, 가야역사 문화탐방 등은 4대 프로그램에서 공통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