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국립공원 한 눈에…충주 ‘하늘재’ 빌라 분양

입력 2017-08-28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248-22번지에 '하늘재' 빌라(사진) 16가구가 분양 중이다.(사진=케이스퀘어피알)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248-22번지에 '하늘재' 빌라(사진) 16가구가 분양 중이다.(사진=케이스퀘어피알)

충북 충주시 월악산 국립공원 내 별장형 빌라 ‘하늘재’가 분양 중이다.

하늘재는 전체 16가구로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248-22번지에 48㎡, 68㎡, 73㎡, 86㎡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지어졌다.

하늘재가 들어선 월악산 국립공원은 깊은 계곡 등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많은 등산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사람이 가장 살기 좋다는 해발 600m에 들어선 이 빌라에서는 월악산 봉우리 영봉이 한 눈에 보인다.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집계에 따르면 월악산 국립공원 연간 방문객이 100만 명을 넘어선다. 특히 여름휴가 시즌인 6~8월과 가을 단풍시즌인 9~10월에는 매월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이 곳을 찾아, 빌라를 분양받은 후 펜션 등으로 운영해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자연녹지와 문화재 관리지역인 월악산 국립공원 내에서 유일하게 빌라 허가를 받은 지역에 자리해 희소성이 높으며 볼거리도 풍부하다. 하늘재 빌라와 300m 거리에는 미륵사지 등산로 출발점이 있고 미륵세계사와 대원지도 200m 거리에 있다. 월악산 인근에는 온천 여행지로 유명한 수안보와 데이트 코스로 인기 있는 충주호가 자리잡고 있으며, 조선시대 영남지역과 한양을 잇던 관문인 문경새재 오솔길도 거닐 수 있다.

인근 개발호재도 눈여겨 볼만 하다. 지난해 개통한 경기 성남~여주 복선전철 연장선인 이천~충주~문경 중부내륙선 전철이 2019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서양의학과 한의학, 대체의학의 장점을 접목시킨 통합의학센터도 2019년 말 준공 예정으로 120병상 규모의 진료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오는 2019년까지 수안보 안보리 일원에 약 140만㎡ 규모의 골프장이 들어서 주변 관광 개발이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늘재 빌라 분양 관계자는 “월악산 국립공원 내 유일한 허가지역에 들어선 하늘재 빌라에서 진정한 웰빙 라이프를 누릴 수 있고,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충주에서 많은 혜택을 받으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근 개발호재로 인해 펜션 수익을 얻고자 하는 투자 수요와 가족형 별장, 자연 속에서 살고 싶은 실버층까지 다양한 층의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늘재 빌라는 현재 준공된 상태로 분양 후 바로 입주 가능하다. 분양가는 △48㎡ 1억3350만 원 △68㎡ 1억8690만 원 △73㎡ 1억9580만 원 △86㎡ 2억3140만 원이다. 중도금 대출은 50%까지 가능하며, 잔금은 입주 후에 치를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78,000
    • +3.32%
    • 이더리움
    • 4,700,000
    • +9.15%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9.59%
    • 리플
    • 1,715
    • +11.87%
    • 솔라나
    • 359,000
    • +9.15%
    • 에이다
    • 1,122
    • -0.09%
    • 이오스
    • 923
    • +5.97%
    • 트론
    • 279
    • +1.45%
    • 스텔라루멘
    • 362
    • +3.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00
    • -0.58%
    • 체인링크
    • 21,090
    • +4.93%
    • 샌드박스
    • 481
    • +3.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