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롯데마트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한 ‘9월 동행축제’ 수출상담회가 총 1288만 달러(약 171억 원) 규모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 현장에서는 아세안 시장개척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소상공인 80개사가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등 6개 국가 현지 바이어 80개사에 에센스, 쿠션 등 K뷰티...
전산업 비중 99.9%에 이르는 중소기업(기업체 수 기준·중소벤처기업부 통계)과 대기업 사이 존재하던 ‘차등 세율’이란 큰 틀이 깨진 셈이다.
이에 최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상속세 최고세율을 50%에서 40%로 인하하는 정부안에 대해 “상속세 최고세율을 30%로 10%p 더 낮춰 달라”는 중견기업계 의견을 기재부에 제출했다.
대·중소기업 간 ‘차등 세율’...
아마존·타오바오 등 글로벌 유통플랫폼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할인 프로모션을 하고 전국에서 100여 개 행사가 열려 전통시장·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동행축제가 이달 2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전국은 물론 해외, 온·오프라인을 망라해 다채롭게 펼쳐진다고 25일 밝혔다.
9월 동행축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글로벌...
이와 달리 7년을 초과하는 후기 기업이 41.2%, 3~7년의 중기기업이 21.6% 증가했다.
벤처펀드 출자자 현황을 보면 정책금융 중에서는 산업은행이 2693억 원으로 작년보다 투자 규모를 134.3% 늘렸다. 이어 성장금융(2673억 원)이 33.2% 증가했고 모태펀드는 2435억 원으로 4.2% 느는 데 그쳤다.
민간부문에서는 연기금 및 공제회가 2530억 원을 출자해 135.2%의...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에 최승재 전 국회의원이 20일 위촉됐다.
중기 옴부즈만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추천과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무총리가 위촉하며,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고충과 경영 애로를 건의받아 개선을 추진하는 독립기관이다. 옴부즈만의 임기는 3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2011년...
중소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경력 45년을 자랑하는 백제는 생산량을 늘리고자 자동화에 도전했지만 경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중소벤처기업부ㆍ중기중앙회ㆍ삼성전자가 추진하는 ‘대ㆍ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공정·물류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증대에 성공했다.
백제는 삼성전자 멘토 의견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가 3년간 임차료 79억 원 등 관련 비용으로 160억 원 이상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기부는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7년 중소기업청에서 부(部)로 승격되면서 대전청사에서 세종으로 이전했지만, 세종청사 공간 부족 등을 이유로 민간 건물에 들어갔다. 다만 현재 정부의 신청사 추진 계획은 전무한 상태라 중기부의 '억대 셋방살이'는 당분간...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1일 '제43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소상공인 등 작은 기업 현장 공감 민생규제 개선방안(관계부처 합동)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작년 11월에 발표한 ‘민생규제 혁신방안’에 이은 이차 대책이자, 올해 7월 마련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이어 소상공인 등 골목 경제 체감활력 제고 및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서울 용산구 CJ올리브영(올리브영) 본사에서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동 발표하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중소 화장품 업체들은 전체 화장품 수출의 63%를 차지하며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역대 최고인 53억 달러(한화 약 7조3000억 원)를 기록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CJ올리브영,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민간기업과 함께 K뷰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 부처는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J올리브영 본사에서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을 공동 발표하고, 민ㆍ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화장품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김성섭 신임 차관은 1996년부터 중기부에서 근무하며 부처 내 핵심 보직을 거쳤고, 윤석열 정부 출범 때부터 중기벤처비서관으로 재직했다. 대통령실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이론에 능통할 뿐 아니라 창업부터 육성에 이르는 실무 정책을 모두 다룬 정책 전문가”라며 “우리 경제의 허리를 단단하게 책임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남형기 신임 차장은 정부...
김성섭 신임 중기부 차관은 1996년부터 중기부에서 근무하며 부처 내 핵심 보직을 거쳤고, 윤석열 정부 출범 때부터 중기벤처비서관으로 재직했다. 대통령실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이론에 능통할 뿐 아니라 창업부터 육성에 이르는 실무 정책을 모두 다룬 정책 전문가”라며 “우리 경제의 허리를 단단하게 책임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 과기정통부 장관으로 유상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또 민주평통 사무처장에는 태영호 전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김성섭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에는 남형기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이 내정됐다.
한편 이날 기념식 행사에 앞서 한경협과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대ㆍ중소기업 공급망 ESG 대응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 지원 △자율적ㆍ창의적 동반성장 문화확산 등과 관련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글로벌 수출 환경 변화, 개방형 혁신 등 기업을 둘러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 상품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브랜드 디자인 개선·제작’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 상품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총 700개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인 ‘브랜드 디자인 개선·제작’은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필요한 디자인 제작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채널 내 PB상품 공급 및 직매입 기회 제공을 위해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4 소상공인 상품 PBㆍ직매입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소상공인의 안정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오영주 장관이 1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을 방문해 3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신속한 이행을 위한 현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은 오 장관이 올해 1월부터 개최한 ‘우문현답’ 등 각종 현장 방문에서 건의한 과제들이 반영됐으며, 특히 기재부, 고용부, 금융위 등 부처...
이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 검토 시기가 도래하는 것과 더불어 매출액을 상향하는 것은 파급 효과가 커 여러 사항을 고려해 판단한다는 입장이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매출액 상한 기준은 내년에 새롭게 검토할 예정“이라며 ”2020년 중소벤처기업연구원 검토 결과 전체기업에서 중소기업 비중은 99.93%로 변화가 거의 없었고, 매출 기준에 물가인상률을...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제품전용 면세점(판판면세점)이 신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입점업체 모집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11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내 ‘판판면세점’...
중소벤처기업부는 롯데마트,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3자 간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해외 진출 시 필요한 유통·물류 인프라를 제공하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해외 영업공간을 활용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시연·판매 등 현지화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