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는 신용등급제가 폐지되면서 신용점수만으로 평가하기 시작했다. 신용점수제에서는 신용을 1~1000점까지로 분류하는데 신용이 아주 좋거나 몹시 나쁘면 1~2점 단위는 큰 영향이 없겠지만, 신용점수가 중간 지점이면 1점 단위로도 대출 여부가 갈리거나 신용카드 발급 여부도 달라질 수 있다.
이처럼 개인 신용점수는 모든 경제활동의 지표가 되기 때문에...
사업안을 보면 △신용평가 방식을 등급제 대신 점수제로 설계하고 부도율 서열화 개선 △승인율이 매우 높은 공사 신용평가의 특성을 고려해 하위등급 변별력 제고(다수 기관의 대안정보 활용 등) 등이 담겨 있다.
금융 이력이 부족한 이들을 위한 지원은 정부가 지난 5월에 발표한 추가경정예산 내 금융부문 민생지원프로그램에도 반영됐다. ‘저소득 청년층 지원...
☆ 시사상식 / 신용점수제
개인 신용을 등급이 아니라 실제 신용 상태를 적용해 1~1000점 사이의 점수를 부여하는 제도.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종전 1~10등급으로 나누는 신용등급제가 등급 구간 안에서 상위 등급과 신용도가 유사해도 등급 차이로 대출 심사에 불이익이 발생한다는 문제가 있어 이 문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 고운 우리말 / 바리
한...
대출∙카드∙보증∙연체 내역과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 상식 정보를 제공하여 신용관리를 지원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신용점수는 금융 서비스의 폭을 넓히는 데 반드시 필요한 기본 데이터”라며 “내년 시행되는 신용점수제에 맞춰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를 통해 본인의 신용점수를 더욱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개인신용평가시 신용등급을 산정하지 않고 신용점수로만 산정하는 신용점수제로 전면 전환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신용등급(1~10등급)에 따라 획일적으로 대출을 거절하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신용점수제(1~1000점)를 도입했다.
가령 신용점수가 신용등급 구간 내에서 상위에 있는 경우(7등급 상위) 상위 등급...
렌딧의 김성준 대표는 “한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개인의 금융 및 신용 데이터가 잘 구축되어, 렌딧과 같은 테크핀 기업이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을 만드는데 최적화 되어 있다.”며, “올해 세계 최초의 P2P금융법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신용점수제 시행, 데이터 3법 통과 등 기술 기반 금융이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이...
모든 금융권은 내년부터 신용점수제를 활용하게 되는데요. 현재 금융권은 1~10등급으로 나뉜 신용등급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행되는 신용등급제의 경우 등급 간 이동이 어렵고 등급 차이로 인한 불이익에 대해 지적하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이에 대해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관련 볍령 개정을 완료해 내년 시행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등급이 아닌 점수로 신용을 평가받는 신용점수제가 내년 1월부터 전 업권에 도입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신용등급을 신용점수제로 전환하기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업권별 준비 계획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당국은 현행 신용점수제가 정교한 여신심사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신용점수제 활용을 추진해왔다.
다만 신용점수제로의 급격한...
국내 여신기관들의 점수제 전면 전환 시행일은 2021년 1월이며, 8퍼센트는 중금리 개인신용대출의 확장을 위해 선제적으로 개인별 점수제를 전면 도입했다.
8퍼센트 전준희 개인신용본부장은 “개인이 신용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핀테크 플랫폼이 아닌 P2P금융기업 중 최초로 점수제 도입을 공개하고 대출자 입장에서 ‘낮은 문턱’의 혜택을 누리도록 신속하게...
현행 10등급 제도인 신용등급제를 1~1000점으로 구간을 분류하는 신용점수제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점수제 전환은 내년부터 적용된다.
관련법 주요 내용은, '신용등급' 용어를 '개인신용평점'으로 변경하며 특정 신용등급은 개인신용평점 기준으로 변경했다. 이에 4등급 이하는 개인신용평점 하위 50%, 6등급 이하는 하위 20%, 6등급 이상은 개인신용평점 상위 93...
개인 신용평가 체계 선진화를 위해 신용등급 점수제 도입과 신용평가체계 검증위원회를 운영한다.
핀테크 신산업과 신서비스 육성과 관련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 성장 지원과 금융권 AI 활용 활성화를 지원한다. 또 하반기 중으로 금융규제 준수를 지원하기 위한 레그테크 접목분야 확대와 활성화를 추진한다.
핀테크와 디지털 규제 혁신을 위해선 금융규제...
금융위원회에서는 하반기부터 개인 신용평가 체계를 현재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전환해서 운용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개인의 신용을 정부가 통으로 관리하겠다는 건 점수제나 등급제나 똑같다. 금융기관 자율 운용에 맡겨야 한다.
우선 신용등급제도 폐지법을 만들어야 한다. 신용등급제도를 폐지하고 금융기관별 자율 심사로 전환해야 한다. 또 성실했지만 실패한...
내년 하반기 중 개인신용평가 체계가 등급제(1~10등급)에서 점수제(1~1000점)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신용정보회사는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 등에게 신용등급이 아닌 개인신용평점만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개인이 보유한 여러 카드사의 포인트를 통합해 한 번에 은행계좌로 이체해 현금화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
전담팀에서는 관련 제도 정비와 금융소비자 불편 완화, 신용점수 활용 기준 구체화 등 점수제 전환 세부 방안을 논의해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관련 제도 정비를 위해 금융 관련 법령과 서민금융상품, 공공기관 업무 규정 개정안을 마련한다. 소비자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서 점수제 전환에 따른 대출 승인 여부 등 예측 가능성 저해, 대출 거절 때 금융회사의 설명 어려움...
금융당국은 국민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등 5개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점수제 전환을 우선 시행하고 내년 중에는 이를 전 금융권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한진 금융위 금융데이터정책과장은 "제2금융권 이용자 총 62만 명(추정)의 신용점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저축은행권 이용자 28만 명은 신용등급으로 0.4등급 상승하고, 그...
개인신용평가가 내년부터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전환된다. 국민은행 등 5개 은행이 시범 시행하고 2020년부터 전 금융권이 시행한다.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가맹점 카드수수료 부담이 2%대에서 1%대로 낮아진다. 근로장려금 최대지급액이 단독 150만 원, 홀벌이 260만 원, 맞벌이 300만 원까지 확대되고 자녀장려금 지급액이 1인당 20만 원씩 인상된다. 일용근로자...
현행 1∼10등급의 등급제는 미국·독일과 같은 점수제로 전환한다. 예컨대 지금은 신용점수 664점인 사람은 7등급(600∼664점)에 해당해 제도권 금융회사의 대출을 받기가 어렵지만, 점수제로 바뀌면 기존의 6등급과 비슷하게 간주된다.
금융위는 등급제가 점수제로 전환되면 약 240만명이 기존의 등급제보다 대출금리에서 연 1%포인트 정도의 금리 절감 혜택을...
신용평가제도는 기존의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전환돼 등급 간 절벽 효과가 사라진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18년 업무계획을 28일 발표했다.
금융위는 우선 저소득층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ATM 수수료 감면·면제 대상에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정책서민상품 가입자를 추가하기로 했다. 지금은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만 ATM...
개인신용평가 체계를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전환하고 채권자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채권 추심제도도 정비한다.
28일 금융위원회는 ‘사람 중심의 지속성장 경제’ 구현을 위한 금융혁신 추진방안 등을 담아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기존 부부소득 합산 7000만 원까지만 가능하던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에 대한 보금자리론 소득요건을 완화한다. 현행...
평가 △신용 평가 △한도 대비 대출 비율 등을 점수화 한 지표다. 펀다 심사역의 정성적인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점수에 따라 총 13개의 등급으로 세분화한다. 이 중 A+부터 C+ 등급의 채권까지는 상대적으로 투자가 안전한 승인 등급으로 분류하고, 플랫폼에서 상품 고시를 통해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집한다.
상품의 심사 결과를 기존 점수제에서 등급 표기로 바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