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조정 싱글스컬 금메달…174cm 꿀벅지 주인공 그녀는 누구?

입력 2014-09-24 1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예지 조정 싱글스컬 금메달

(사진=뉴시스)

여자 조정 싱글스컬 금메달 김예지 선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김예지(20, 포항시청)는 24일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조정 여자 싱글스컬 결선에서 8분 46초 5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 리카만(홍콩)보다 13초 39나 빨랐다.

김예지는 아시안게임에서 역대 두 번째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1994년생인 김예지는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선수였다. 서울체육중과 체육고를 거쳐 아시안게임 여자 조정 국가대표가 됐다.

김예지는 중학교 1학년 때 '물 위의 마라톤'이라 불리는 조정에 입문했고 좋은 신체조건을 앞세워 대학생들과도 겨뤘다. 중학교 3학년이던 2009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가 대학생 등 성인들과 나란히 겨뤄 싱글스컬에서 5명 중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12년에는 런던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싱글스컬 2위에 올랐고, 아시아주니어조정선수권 싱글스컬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조정 월드컵에 출전해 싱글스컬 8위를 차지하며 세계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확인했다.

김예지 조정 싱글스컬 금메달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포털사이트에는 "김예지 조정 싱글스컬 금메달 한국순위" "김예지 조정 싱글스컬 금메달 역대조정 순위" "김예지 조정 싱글스컬 금메달, 조정랭킹" "김예지 조정 싱글스컬 금메달, 서울체육고" 등의 연관검색어가 생성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리얼리티 일반인 출연자 리스크…‘끝사랑’도 예외 없었다 [해시태그]
  • ‘영국’서도 통했다…셀트리온, 압도적 처방 실적 보이며 강력한 성장세
  • 너무 느린 제10호 태풍 '산산'…무너지고 잠긴 일본 현지 모습
  • '전동 스쿠터 음주 운전' BTS 슈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
  • 의료인력 수급 논의기구 연내 출범…"2026년 의대정원 논의 가능"
  • 스포츠공정위, '후배 성추행 혐의' 피겨 이해인 재심의 기각…3년 자격 정지 확정
  • 금감원,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대출…우리금융저축은행·캐피탈까지 현장 검사
  • "연희동 싱크홀 도로, 전조 증상도 없었다…일대 주민들도 불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8.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91,000
    • +0.19%
    • 이더리움
    • 3,424,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442,500
    • +1.21%
    • 리플
    • 769
    • +0.39%
    • 솔라나
    • 187,300
    • -0.74%
    • 에이다
    • 471
    • -2.69%
    • 이오스
    • 662
    • +0.3%
    • 트론
    • 218
    • +0.93%
    • 스텔라루멘
    • 127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150
    • +1.75%
    • 체인링크
    • 15,050
    • +0.74%
    • 샌드박스
    • 34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