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애플 창업자, 2개 세대 아이폰 이미 개발?”

입력 2013-04-0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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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가 앞으로 2개 세대 아이폰을 이미 개발해 놓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폭스뉴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클 폴크스 애플 대관업무 담당자는 조지 가스콘 샌프란시스코 검찰총장이 미국 실리콘밸리 내 자주 발생하는 휴대전화 절도와 관련해 휴대전화 제조업체와 무선사업자들과 면담하는 자리에 참석해 이같이 주장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가스콘 검찰총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절도된 기기를 작동하지 못하게 하는 스위치를 채용하는 등의 해결책에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는 것에 대해 실망했다”고 전했다.

폴크스 담당자는 이와 관련 “잡스 생전에 이미 향후 2개 세대 휴대전화를 이미 개발해 놓았기 이같은 장치를 추가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크스는 “차세대 휴대전화가 팀 쿡 현 최고경영자(CEO)보다 먼저 나왔다”고 말했다고 가스콘 검찰총장은 설명했다.

시장에는 애플이 오는 6월 ‘아이폰5S’를 공개하고 다음 달인 7월 출시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또 8월에는 보급형 아이폰이 인도나 중국 등 개발도상국에서 출시된다는 소문도 있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올해 안에 시계형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애플은 2분기에 현재의 아이폰5와 크기와 모양이 비슷한 차세대 아이폰 생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은 오는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이 관계자들은 애플이 아시아 제조 파트너들과 보급형 아이폰 생산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급형 아이폰은 4인치로 기존 아이폰 외부와는 다를 것으로 전망됐다.

애플은 다른 색상의 외부 케이스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WSJ는 애플이 올해 안에 저가형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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