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하차, "제작진도 받아들였다, 이유가…"

입력 2013-03-3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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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인간의 조건’)
개그맨 김준호와 김원효가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하차한다.

31일 김준호와 김원효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준호와 김원효가 '해피투게더' 제작진에게 하차의사를 전달했고 제작진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해피투게더와 타 방송 스케줄이 겹쳐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11월 말부터 '해피투게더3'에서 고정 게스트 G5(최효종·정범균·허경환·김준호·김원효) 멤버로 활약해 왔다.

한편 김준호와 김원효는 지난 30일 녹화를 끝으로 하차하며 이들의 마지막 방송은 4월 4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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