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바, 캔디 퍼 부츠 출시

입력 2012-10-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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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바가 2012년 가을 겨울 시즌 신제품으로 캔디 퍼 부츠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랜드로바는 겨울 필수 아이템인 부츠에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캔디 켈렉션을 접목하여 투박한 부츠를 경쾌한 컬러와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기존 퍼 부츠의 뭉툭한 앞 코와 뒤뚱거리는 모양, 단색 위주의 색상에서 탈피해 경쾌한 색상 조화와 슬림한 앞 코, 발 모양을 흐르는 라인으로 부츠의 실용성과 귀여움을 더욱 살려준다는 장점이 있다.

캔디 퍼 부츠는 발 전체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퍼에 캔디를 연상시키는 상큼한 컬러를 입혀 패셔니스트가 원하는 스타일과 보온을 동시에 해결해준다. 겉감과 안감의 세련된 배색 처리, 세심한 포인트 스티치 디테일로 캔디 컬렉션만의 경쾌함과 감각적인 멋을 살렸다. 특히 가볍고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고무창을 사용해 겨울철에 안정감을 높이고, 슬립 기능을 강화해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금강제화 강주원 디자인실장은 “기존의 원 컬러 부츠 스타일을 탈피해 발랄한 컬러 매치와 가벼운 소재를 사용, 활동적인 젊은 여성들을 위한 데일리 슈즈로 제작되었다.”며 “퍼가 주는 따뜻하고 포근한 착화감과 함께 사랑스러운 소녀 이미지를 연출하기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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