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 "보라밖에 안 보여요"… 두 사람 핑크빛 분위기?

입력 2012-01-18 00:54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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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서준영이 씨스타 보라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은 커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커플로 등장한 서준영과 보라는 서준영이 직접 보라와 짝을 이루고 싶다고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서준영은 "씨스타의 '소 쿨'이란 노래를 여름 동안 듣다보니 좋아졌다"면서 "무대에서 보라만 보였다"라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구은애 미르 고은아 정소녀 허참 안정훈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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