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공공행정서비스 분야 만족도 1위 달성

입력 2011-09-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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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한국산업의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공공행정서비스 분야 1위를 달성했다.

28일 우본은 이번 조사에서 일반행정서비스부문의 평균점수보다 10.4점이 높은 역대 최고점수인 77.2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보다 2.4점이 높은 점수다.

우본 관계자는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을 위해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는 차별화된 고객우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현재 우본은 전국 3700여 우체국에서 다양한 우편서비스와 서민을 위한 예금·보험상품 등 고객 맞춤형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한 ‘스마트폰 우편서비스’와 ‘우체국 S뱅킹’서비스를 개발하고, 시각·중증 장애인을 위한 도서대출(반납) 우체국택배 무상이용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우본은 서민경제를 돕기 위한 대외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폭설과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금융거래 수수료 면제와 보험료 및 환급금 대출이자 납입 유예 등을 지원했고, 일본 대지진 때는 수출판로가 막힌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장미꽃 팔아주기’ 기획전을 열었다.

또 직원 자원봉사단체인 우정사회봉사단과 집배원 365봉사단은 독거노인 집수리 등 현장 중심의 직접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우본 김명룡 본부장은 “고객이 보내주신 신뢰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우체국이 가장 편안한 생활의 쉼터가 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제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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