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대기업 평균 근속연수 9년8개월

입력 2010-04-21 09:25 수정 2010-04-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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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1000대기업 직원들의 지난해 평균 근속연수는 9년8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2009년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매출액 1000대기업 중 409개사의 근속연수를 조사한 결과 평균 9년8개월로 집계됐다.

▲기업별 평균 근속연수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긴 기업은 ‘BNG스틸’로 22년3개월이었다. 이외에 ‘S&T중공업’(20.3년)과 ‘카프로’(20.3년)가 20년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위권 안에 든 기업은 ▲포스코(19.4년) ▲현대로템(19.1년) ▲여천NCC(19년) ▲풍산(18.7년) ▲현대중공업(18.7년) ▲조선내화(18.7년) ▲대한유화공업(18.7년) 이었다.

계속해서 ▲KT(18.5년) ▲대림자동차공업(18.2년) ▲대원강업(18.1년) ▲한국전력기술(17.9년) ▲국민은행(17.9년) ▲KPX화인케미칼(17.9년) ▲한국유리공업(17.8년) ▲중소기업은행(17.5년) ▲한국프랜지공업(17.5년) ▲동양시멘트(17.4년) ▲한국전력공사(17.4년) ▲ KT&G(17.3년) 등의 기업이 뒤를 이었다.

전체 기업 중 평균인 9년8개월보다 근속연수가 긴 기업은 46.9%(192개사)로 조사됐다.

업종별로 평균 근속연수를 살펴보면 석유·가스·에너지가 12.6년으로 가장 길었다. 다음으로 ▲자동차·기계(12.2년) ▲화학(12.1년) ▲철강·금속·비금속(12년) ▲조선·중공업(11.4년) ▲ 항공·운송(10.8년) ▲제지·가구(10.3년) ▲금융(10.2년) ▲음식료품(9.2년)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울산(13.2년)이 가장 길었다. 이어 ▲대구(12.1년) ▲전남(12.1년) ▲경남(11.9년) ▲경북(11.7년) ▲강원(11.2년) ▲대전(10.8년) ▲광주(10.4년) ▲부산(9.9년) ▲서울(9.6년) ▲인천(9.3년) ▲전북(9.3년) ▲충남(8.6년) ▲경기(8.5년) ▲충북(6.8년)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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