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문화재단, 문화예술 공간 ‘카페느티’ 갤러리 운영

입력 2024-09-25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상문화재단은 종로구에 위치한 대상문화재단 사옥에 문화예술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사진제공=대상문화재단)
▲대상문화재단은 종로구에 위치한 대상문화재단 사옥에 문화예술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사진제공=대상문화재단)

대상문화재단은 종로구에 위치한 대상문화재단 사옥에 문화예술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매월 신진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대상문화재단에서 전개하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유망 신진 작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문화재단은 전시 기회가 부족한 신진 작가들을 위해 매월 다른 주제의 전시를 기획하고, 공간 대여 및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전시 공간은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대상문화재단 사옥에 위치한 ‘카페느티’에 마련했다. 카페느티는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느티나무’를 콘셉트로 한 62석 규모의 공간이다. 대상문화재단은 지난 7월, 이곳 벽면 전체에 전시공간을 새롭게 구성해 방문객들이 차와 커피를 마시며 자유롭게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종로구 지역 주민들과 인근 회사원, 관광객 등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휴식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카페느티에서는 매월 새로운 주제의 작품들이 전시되는 만큼, 전도유망한 신진 작가들의 작품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나광주 대상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대중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뉴진스 '최후통첩', 결국 파국으로…이제 남은 건 '계약해지'뿐? [이슈크래커]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2028 수능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 26개 살펴보니…
  • 단독 알리익스프레스, K뷰티관 열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10: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22,000
    • +2.7%
    • 이더리움
    • 3,48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476,700
    • +4.56%
    • 리플
    • 780
    • +1.04%
    • 솔라나
    • 205,700
    • +4.42%
    • 에이다
    • 534
    • +5.12%
    • 이오스
    • 715
    • +2.73%
    • 트론
    • 204
    • +2.51%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200
    • +7.75%
    • 체인링크
    • 16,550
    • +3.76%
    • 샌드박스
    • 386
    • +5.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