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MTS '엠팝', 6월 점유율 1위

입력 2024-07-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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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팝(mPOP)’이 6월 업계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mPOP 6월 이용자 수는 245만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mPOP 홈 화면 개편과 관련한 고객 수용도 조사에서 투자정보 조회 편의성과 접근성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증권은 최근 홈 화편 개편을 통해 홈 화면을 ‘오늘의 투자’와 ‘내 자산’ 2개 메뉴 탭으로 구분했다.

‘오늘의 투자’ 탭에서는 다양한 종목 정보 및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종목순위’ 상승률, 거래대금 등에 따른 실시간 순위를 기존 가로형 카드 방식에서 리스트 방식으로 변경했다.

신설된 ‘종목의 발견’ 메뉴는 실시간 매매 상위종목과 삼성증권 주식투자 수익률 상위 1000명의 매매 상위종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내 자산’ 탭은 고객의 총자산 현황과 함께 관심·보유 종목 뉴스와 리포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홈 화면 상단에는 시황 요약 등 알림 정보를 제공한다.

또 삼성증권은 올해 들어 비대면 계좌개설 등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국내외 주식 차트·투자정보 확대 서비스를 강화했다.

투자정보 콘텐츠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뉴스·리포트·시황을 매일 선별해 제공 중며, 채권·펀드 상품 노출 화면을 개선해 금융 투자콘텐츠 진입점을 마련했다.

디지털 프리미엄 서비스 ‘S.Lounge’와 포트폴리오 자문서비스 ‘로보굴링’ 등에 대한 이용 증가도 mPOP의 업계 점유율 확대에 역할을 했다.

이병훈 삼성증권 디지털플랫폼 담당은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기능과 금융상품, 해외주식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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