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주총 열고 NFT 연구·투자 본격화 선언

입력 2022-03-31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15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크래프톤 CI.  (사진제공=크래프톤)
▲크래프톤 CI. (사진제공=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제1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후 처음 열린 이번 정기주총에는 300여 명의 주주가 현장을 찾았다.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주들은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된 전자투표를 통해 각 의안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15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임원퇴직급여규정 개정의 건, 결손 보전 및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 정관 변경의 건 등 총 6건의 의안이 모두 가결됐다.

크래프톤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 경영환경, 재무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당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하고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규사업 진출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해 블록체인 관련 사업 및 연구개발업, 평생교육 및 평생교육시설 운영업 등 교육서비스업, 경영컨설팅 및 지원 사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크래프톤은 코로나19 및 시장의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IP인 펍지 IP 기반으로 전년 대비 25% 이상 성장한 것은 물론, 94%에 이르는 해외 매출을 달성해 글로벌 게임사로 자리잡았다”며 “올해 크래프톤은 게임 개발이라는 핵심 능력을 기반으로 딥러닝, VR, 그리고 Web 3.0/NFT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본격화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과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리얼리티 일반인 출연자 리스크…‘끝사랑’도 예외 없었다 [해시태그]
  • ‘영국’서도 통했다…셀트리온, 압도적 처방 실적 보이며 강력한 성장세
  • 너무 느린 제10호 태풍 '산산'…무너지고 잠긴 일본 현지 모습
  • '전동 스쿠터 음주 운전' BTS 슈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
  • 의료인력 수급 논의기구 연내 출범…"2026년 의대정원 논의 가능"
  • 스포츠공정위, '후배 성추행 혐의' 피겨 이해인 재심의 기각…3년 자격 정지 확정
  • 금감원,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대출…우리금융저축은행·캐피탈까지 현장 검사
  • "연희동 싱크홀 도로, 전조 증상도 없었다…일대 주민들도 불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8.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50,000
    • +0.74%
    • 이더리움
    • 3,420,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437,600
    • +0.92%
    • 리플
    • 769
    • +1.85%
    • 솔라나
    • 185,100
    • +1.48%
    • 에이다
    • 472
    • +0.64%
    • 이오스
    • 658
    • +0.77%
    • 트론
    • 214
    • -2.28%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600
    • +1.05%
    • 체인링크
    • 15,020
    • +3.44%
    • 샌드박스
    • 345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