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

입력 2022-01-14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는 키움증권 계좌에 본인이 보유한 주식을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능이다. 선물 받는 사람의 계좌번호를 모르더라도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만 알고 있으면 간편하게 주식을 선물할 수 있다.

선물을 받은 사람은 복잡한 절차 없이 전송된 SMS 문자를 통해 선물 내역을 확인하고 주식 선물하기 화면에서 ‘선물받기’를 선택한 뒤 선물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키움증권 계좌가 없는 경우에도 비대면으로 신규계좌개설을 한 뒤 주식을 받을 수 있다.

선물하기는 국내상장주식뿐 아니라 ETF도 가능하다. 한도는 1회 100만 원, 1일 최대 500만 원까지며, 선물을 받은 후 5영업일 이내 등록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된다. 보내거나 받은 선물 내역은 서비스내 선물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식을 선물 받은 경우 금액에 따라 ‘증여세’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의가 필요하다.

해당 서비스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MTS(영웅문S)의 ‘주식선물하기’ 화면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HTS(영웅문4) 이용자도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주식 선물하기는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에도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고객층을 위해 마련됐다”며 “주식을 선물로 주고 받으며 투자를 경험해보고 투자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리얼리티 일반인 출연자 리스크…‘끝사랑’도 예외 없었다 [해시태그]
  • ‘영국’서도 통했다…셀트리온, 압도적 처방 실적 보이며 강력한 성장세
  • 너무 느린 제10호 태풍 '산산'…무너지고 잠긴 일본 현지 모습
  • '전동 스쿠터 음주 운전' BTS 슈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
  • 의료인력 수급 논의기구 연내 출범…"2026년 의대정원 논의 가능"
  • 스포츠공정위, '후배 성추행 혐의' 피겨 이해인 재심의 기각…3년 자격 정지 확정
  • 금감원,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대출…우리금융저축은행·캐피탈까지 현장 검사
  • "연희동 싱크홀 도로, 전조 증상도 없었다…일대 주민들도 불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8.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88,000
    • +0.04%
    • 이더리움
    • 3,396,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37,600
    • -0.48%
    • 리플
    • 771
    • +1.05%
    • 솔라나
    • 183,500
    • -0.97%
    • 에이다
    • 471
    • +0.21%
    • 이오스
    • 653
    • -1.36%
    • 트론
    • 214
    • -0.93%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100
    • -1.3%
    • 체인링크
    • 14,980
    • +0.27%
    • 샌드박스
    • 342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