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중기부 창업지원사업 7년 연속 선정

입력 2020-03-19 1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공=단국대)
(제공=단국대)

단국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14년 ‘창업선도대학’을 시작으로 중기부의 창업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된 단국대는 향후 3년간 69억 원을 지원받는다.

단국대는 앞서 6년 동안 창업 강좌를 약 500개 개설, 1만7000여 명이 수강하는 등 ‘창업 친화적 캠퍼스’로 변신해왔다. 창업동아리 학생 1000여 명을 배출했고 매년 ‘창업동아리 페스티벌’을 열어 시제품 전시 및 투자유치도 도왔다.

2018년부터는 △누적 매출 550억 원 △신규고용 450여 명 △수출 12억 원 △투자유치 42억 원 달성 등 구체적인 성과도 달성했다.

단국대는 그간 구축해온 창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도내 기관들과 협업해 명실상부 경인 지역 창업 허브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초기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를 활성화해 회사 재원 확보를 돕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전문가 양성과 글로벌 판로 개척도 다각화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리얼리티 일반인 출연자 리스크…‘끝사랑’도 예외 없었다 [해시태그]
  • ‘영국’서도 통했다…셀트리온, 압도적 처방 실적 보이며 강력한 성장세
  • 너무 느린 제10호 태풍 '산산'…무너지고 잠긴 일본 현지 모습
  • '전동 스쿠터 음주 운전' BTS 슈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
  • 의료인력 수급 논의기구 연내 출범…"2026년 의대정원 논의 가능"
  • 스포츠공정위, '후배 성추행 혐의' 피겨 이해인 재심의 기각…3년 자격 정지 확정
  • 금감원,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대출…우리금융저축은행·캐피탈까지 현장 검사
  • "연희동 싱크홀 도로, 전조 증상도 없었다…일대 주민들도 불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8.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00,000
    • +0.69%
    • 이더리움
    • 3,431,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443,000
    • +1.35%
    • 리플
    • 772
    • +1.31%
    • 솔라나
    • 187,300
    • -0.32%
    • 에이다
    • 473
    • -2.07%
    • 이오스
    • 658
    • -0.75%
    • 트론
    • 216
    • -0.92%
    • 스텔라루멘
    • 12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050
    • +1.93%
    • 체인링크
    • 15,130
    • +1.2%
    • 샌드박스
    • 348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