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 이어 박보검 '남자친구'로 바톤 터치?…네티즌 "설렌다"·"기대돼"

입력 2018-05-16 09:54 수정 2018-05-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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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이 멜로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박보검이 차기작으로 '남자친구'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이 반색하고 있다.

16일 오전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수 매체를 통해 "드라마 '남자친구' 출연을 제안받은 건 맞다. 그러나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이고, 출연을 검토하는 단계다"고 밝혔다.

박보검의 신작 거론은 지난 2016년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2년 만이다. 해당 드라마에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그간 '국민 남친'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큰 인기를 누린 박보검의 차기작 소식에 팬들은 크게 기뻐하는 분위기다.

이와 함께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국민 연하남'으로 등극한 정해인과의 바톤 터치도 예상되고 있다.

정해인은 멜로 첫 주연작인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정해인은 지난 8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1주 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6주 연속 손예진과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네티즌은 "정해인이 가면 박보검이 오는 건가 설렌다!", "멜로라니 기대된다", "긍정 검토 바랍니다", "목 빠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최근 JTBC '효리네 민박2'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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