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측, 성추행 추가 폭로에 "제보자가 소설 쓴 것…누구인지 알고 있다"

입력 2018-04-04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김흥국의 성추행 추가 폭로가 나온 가운데, 김흥국 측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흥국 측 관계자는 4일 "김흥국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누가 주장한 것인지 알고, 의도도 알고 있다. 그가 소설을 쓴 것"이라며 최초 보도한 매체에 대해서도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흥국과 30년지기 라고 밝힌 A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흥국이 2002년, 2006년 월드컵 당시 성추행한 사실이 있으며 사과는 하지 않았다"라고 보도를 했다.

앞서 김흥국에게 두 차례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한 A씨가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김흥국도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맞고소한 상태다.

이에 김흥국은 오는 5일 오후 서울 광진경찰서에서 피고소인의 신분으로 성폭행 혐의에 대한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리얼리티 일반인 출연자 리스크…‘끝사랑’도 예외 없었다 [해시태그]
  • ‘영국’서도 통했다…셀트리온, 압도적 처방 실적 보이며 강력한 성장세
  • 너무 느린 제10호 태풍 '산산'…무너지고 잠긴 일본 현지 모습
  • '전동 스쿠터 음주 운전' BTS 슈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
  • 의료인력 수급 논의기구 연내 출범…"2026년 의대정원 논의 가능"
  • 스포츠공정위, '후배 성추행 혐의' 피겨 이해인 재심의 기각…3년 자격 정지 확정
  • 금감원,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대출…우리금융저축은행·캐피탈까지 현장 검사
  • "연희동 싱크홀 도로, 전조 증상도 없었다…일대 주민들도 불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8.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50,000
    • +0.69%
    • 이더리움
    • 3,433,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443,000
    • +1.28%
    • 리플
    • 772
    • +1.31%
    • 솔라나
    • 187,700
    • -0.27%
    • 에이다
    • 476
    • -1.65%
    • 이오스
    • 660
    • -0.6%
    • 트론
    • 217
    • -0.46%
    • 스텔라루멘
    • 127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200
    • +2.02%
    • 체인링크
    • 15,100
    • +0.8%
    • 샌드박스
    • 349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