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SNS 적립 ‘사랑의 연탄’ 10만장 전달

입력 2015-11-26 0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회공헌과 SNS 접목한 새로운 시도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은 에버랜드 SNS 회원 참여로 적립된 ‘사랑의 연탄’ 10만장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삼성물산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삼성물산 임직원들은 주변 저소득층 가정 두 곳을 찾아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삼성물산은 2012년 사회공헌과 SNS를 접목한 ‘사랑의 연탄 SNS 캠페인’을 새롭게 시도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사랑의 연탄 SNS 캠페인을 통해 총 40만장의 연탄이 전국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이달 12일부터 에버랜드 페이스북과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통해 일반인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랑의 연탄 SNS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필요한 연탄 기금은 에버랜드 SNS의 사랑의 연탄 게시물에 대해 SNS 회원들이 ‘좋아요’나 ‘공유’를 클릭한 수만큼 임직원들의 성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합쳐 마련했다.

한편, 삼성물산이 기탁한 연탄은 연말까지 전국의 저소득층 가정 35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리얼리티 일반인 출연자 리스크…‘끝사랑’도 예외 없었다 [해시태그]
  • ‘영국’서도 통했다…셀트리온, 압도적 처방 실적 보이며 강력한 성장세
  • 너무 느린 제10호 태풍 '산산'…무너지고 잠긴 일본 현지 모습
  • '전동 스쿠터 음주 운전' BTS 슈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
  • 의료인력 수급 논의기구 연내 출범…"2026년 의대정원 논의 가능"
  • 스포츠공정위, '후배 성추행 혐의' 피겨 이해인 재심의 기각…3년 자격 정지 확정
  • 금감원,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대출…우리금융저축은행·캐피탈까지 현장 검사
  • "연희동 싱크홀 도로, 전조 증상도 없었다…일대 주민들도 불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8.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80,000
    • -0.16%
    • 이더리움
    • 3,427,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42,500
    • +0.39%
    • 리플
    • 771
    • +0.92%
    • 솔라나
    • 187,200
    • -1.21%
    • 에이다
    • 474
    • -1.86%
    • 이오스
    • 660
    • -0.9%
    • 트론
    • 214
    • -1.83%
    • 스텔라루멘
    • 12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950
    • +0.52%
    • 체인링크
    • 15,130
    • +0.87%
    • 샌드박스
    • 347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