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항공마일리지 특화 신상품 ‘신한카드 Air’ 출시

입력 2015-08-0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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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항공마일리지 특화상품인 ‘신한카드 Air(이하 ‘에어’)’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에어’는 신한카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든 상품개발체계인 ‘코드나인(Code9)’의 8번 째 상품이다.

‘에어’는 고객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중 한 항공사를 선택하면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에 대해 각각 1500/1000원 당 1마일씩을 적립해 준다. (무이자할부 및 할인 적용금액은 제외)

또한 ‘에어’는 항공마일리지 기본적립 외에도 마이신한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골프(실내/실외), 해외가맹점(해외직구 포함) 이용금액의 1%(일 1회, 월 2회까지, 결제금액 기준 골프는 20만원, 해외가맹점은 10만원까지 적립 적용)를, 신한카드가 지정한 7대 패션/요식 거리 이용금액의 2%(서울 명동/청담동/강남역/압구정/신사동, 부산 해운대/서면의 패션, 요식 가맹점 대상, 거리별 지정지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참조)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여기에 S-OIL,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할 때에도 리터당 60원(정유사별 월 2회, 주유금액 20만원까지 대상)을, 전국 5만여 마이신한포인트 가맹점에서도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또한 마이신한포인트는 기존처럼 주요 백화점/할인점의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해당 가맹점에서 현금같이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항공마일리지로 자유롭게 전환도 가능하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각각 25/20포인트 당 1마일로 전환할 수 있다. 전환은 양 항공사 모두 최소 50마일 단위로 가능하며, 1일 1회, 연간(1월~12월) 10만 마일까지 바꿀 수 있다. 전환신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전용 ARS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에어’는 신한카드 플래티늄샵(Platinum#) 등급의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국 5개 도시 주요 중심가 및 9곳의 KTX 주차장에서 일 1회, 월 3회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하며(주차장별 상세 내역은 홈페이지 참조), 인천공항 발렛파킹을 월 3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 내 면세지역 제휴매장에서 월 1회(2잔), 연 6회(12잔)까지 무료커피를 제공하고, 일반구역 여객터미널 4층 제휴 레스토랑에서 10%를 할인해 준다. 전국 40여개 제휴 특급호텔에서도 레스토랑 10% 할인, 객실 할인 등의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어’의 연회비는 URS 3만7천원, 해외겸용 4만원이며 가족카드는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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